펀드 첫 가입
월급쟁이의 부자되기 염원을 담아 구매했던 '난생처음 재테크' 서적.
내 기억으로 작년에 구매한거 같은데...
어제 학교 선배와
서로의 생존여부를 확인하면서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바탕으로 일을 취미로 하고 싶다'는
꿈의 대화가 오갔다.
사회초년생의 월급쟁이가 얼마나 돈을 모을 수 있겠냐만
소원을 이루고자는 불타오르는 의지로
몇 개월 뭍어둔 재테크 서적과 노트북을 들고 동네 카페로!
나의 재테크라고는 only 적금 뿐,
재테크에 관한 지식이 희박하기에
명확하고 간결한 설명이 있는 서적을 선택했다.
오늘 카페에서 읽어보니
'난생처음 재테크' 라는 책 제목이 어울리는
재테크 무지랭이에게 적합한 책이다.
나의 소비패턴에 대해 반성도 하게 되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중 가장 핵심은
오늘 처음으로 펀드를 가입했다는 것!
책을 다 읽자마자 나의 주거래 은행 어플을 켜서
펀드를 상품을 뒤적였다.
다른 은행도 같은 방식인지는 모르겠지만,
KB뱅크는 기존 입출금계좌가 있다면
은행방문 계좌 개설없이 펀드가입이 가능했다.
첫 시작인지라 낮은위험의 펀드상품(채권)으로
최소금액 10,000원을 적립하는 방법으로 가입완료!
펀드 유형은 아래와 같다.
채권형 펀드 - 저위험
채권혼합형 펀드 - 저~중위험
주식혼합형 펀드 - 중~고위험
주식형 펀드 - 고위험
수익을 추구하고 싶다면 주식형 펀드!
안정을 추구하고 싶으면 채권형 펀드!
본인의 투자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나와 같이 재테크에 고민이 있지만 시작을 못하고 있었다면
용기내서 소소하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월급쟁이의 부자되기 염원을 되새긴 일요일 저녁.
월요일 출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