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 20220523

목차

• 오늘의 경제 주요기사
• 기사내용 요약
• 경제 용어

오늘의 경제 주요기사

• "마흔에 은퇴하면 50년 동안은?" ...파이어족이 간과한 사실 [김진웅의 100세 시대와 평생 자산관리] - 한국경제 김진웅 필진

"마흔에 은퇴하면 50년 동안은?"…파이어족이 간과한 사실 [김진웅의 100세 시대와 평생 자산관리]

• "국내 자산시장, 닷컴버블 때보다 심각해질 수 있어." - 매일경제  

"국내 자산시장, 닷컴버블 때보다 심각해질 수 있어"(종합)

기사내용 요약

• "마흔에 은퇴하면 50년 동안은?" ...파이어족이 간과한 사실 [김진웅의 100세 시대와 평생 자산관리] - 한국경제 김진웅 필진
  
  • 조기은퇴보다 '경제적 자유' 목표로 자산관리 경제적 자유가 주어지면 현재 상황 즐길 수 있어
  • 상황이 허락돼 조기은퇴를 할 수 있다면 좋기만 할까? 자산관리 관점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살펴본다.
    • 100세 시대, 하루 12시간 이상 일을 위해 직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때 나를 위한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막상 여유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진다면 처음에는 좋겠지만 어느정도 지나면 흥미가 줄어든다. 40세에 은퇴한다면 50년이 넘는 은퇴기간을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해야 한다.
    • 소비를 통제한다 해도 나이에 따라 소비의 눈높이가 올라간다. 현재의 소비수준을 기준으로 은퇴한다면 당장은 괜찮지만, 나중에는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눈높이가 올라간 50대 즈음에 경제적 자유를 를 목표로 자산을 쌓는것이 생애자산관리 관점에서 훨씬 바람직하다.
    •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면 은퇴하고 싶어질까? 경제적 자유가 주어지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다. 경제적 자유가 주어지면 지금 하는 일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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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준비는 빠를 수록 좋지만 은퇴 여부는 그 때 가서 고민해도 절대 늦지 않다.

• "국내 자산시장, 닷컴버블 때보다 심각해질 수 있어." - 매일경제  
  • 비관론자들 잇단 경고... 증시 반등 전망에 부동산 침체 판단 시기상조 시각도 있어
  • 최근 미국 뉴욕증시의 거품 붕괴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옴. 국내에서도 자산시장이 2000년대 초 정보기술(IT)주가 폭락한 닷컴버블 붕괴때보다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경고.
  • 일각에선 폭락한 지수가 최소 3년 이상 '박스피'(박스권에 갇힌 흐름)를 이어갈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도 있다.
  • 코스피는 한차례 반등을 거쳐 하락한 후 적어도 3~4년간 박스권에서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다. 부동산시장은 20~40% 하락해 조정가로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
  •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정책으로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주요 자산 가격하락은 불가피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어 다음 달과 7월에도 빅스텝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 비관론과 다른전망: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코로나 19확산을 제어해 중국 공급망 차질이 2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분기 안에 끝나는 베스트 시나리오를 상정하면 코스피 3,000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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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 박스피(boxPI)
  • 「박스(box)」와 「코스피(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도 일정 수치 이상 상승하지 않고 하락할 경우에도 일정 수치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코스피를 가리킨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박스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빅스텝(bix step)
  • 어학적으로 '큰 발전'을 뜻하는 말이나 경제 분야에서는 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올리는 것을 말한다
  •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 폭은 0.25% 정도이나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하기도 한다.
  • 2022년 4월 미국 중앙은행(Fed) 내부에서 당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연 3.5%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는 2022년 4월 7일(현지시간) “올해 미 기준금리를 3%포인트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 기준금리는 ‘제로금리’를 가까스로 벗어난 연 0.25~0.50%다. 불러드 총재의 주장대로라면 올해 말 미 기준금리는 연 3.25~3.50%가 된다.
    
    한 번에 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6회 연속으로 하자는 얘기다.
  •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빅스텝 [big step, jumbo-size rate rises] (한경 경제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