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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리뷰] 요시고 YOSIGO 사진전 후기

twinkle orange 2021. 9.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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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에 간 사진전 리뷰를 이제야 올린당

 

근 1, 2년 동안 문화생활이라고는 집콕TV 밖에 없었는데

새로운 활력을 주게 됨^^

 

열심히 전시회를 물색하다보니 두 개가 눈에 띄었다.

투탕카멘 : 파라오의 비밀 vs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평소 이집트 전시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매년 주기적으로 오픈하는 것 같아서 요시고로 선택!

 

사실 요시고가 끌린 이유가 사진전 컨셉 중 여행이 있어서 대리만족하러 감^^

티켓도 물놀이다아

근데 막상 전시회를 가보니 여행은 부분적인 것이고

다양한 섹션으로 매우 알찬 사진전이 였다.

 

일단 티케팅 후 대기 시간 1시간 + alpha

평일 2시 쯤 방문했는 데도 대기시간이 꽤 길었다.

주말에 방문하는 분들은 대기시간이 더 길 것으로 보이니 미리 카페 물색하는 것이 좋을 듯

허나 주변 예쁜 카페는 사람들이 이미 꽉 차있지^^

 

전시회는 서촌의 그라운드 시소에서 오픈했는데

그라운드 시소 건출물도 참 예쁨 

그리고 예매 후 대기할 카페를 찾는다면 아래 카페 추천!

히히 티켓 발권하면서 포스기?사이에 껴있던 종이 발견해서 제휴카페 정보 GET

도보거리별 카페정보를 친절하게 써주셨당

원래 프리시즌을 가고싶었지만 빈 좌석이 없어서 티케팅부스 바로옆에 있는 카페에 자리잡음

그곳은 10%를 할인해주는 around seasaw

생각보다 조용하고 귀여운 카페였다.

 

스마일의 컵홀더가 너무 귀요오

아메리카노에 얼그레이 케이크도 맛있게 먹음

열심히 수다 타임 후 카카오톡으로 입장안내가 와서 사진전 GO GO

 

사진전에서 가장 큰 수확의 사진은

너무 신나쟈나

직장 상사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프로필용으로 선물해줌

 

전시회는 크게 3 Part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 건축

Part 2. 다큐멘터리 

Part 3. 풍경

 

건축 파트에서는 빛과 건축물의 조화, 색감을 즐길 수 있다.

 

다큐멘터리 파트에서는 미국, 두바이, 일본에서 경험한 문화를 사진으로 담아 두었다.

특히 두바이 파트에서 바닥을 모래로 덮어놔 촉각의 자극을 주었다. 

사막 간접 체험

 

풍경파트에서는 요시고 사진전의 메인컨셉인 힐링

관광객의 입장에서 사진을 찍은 것 같은 너낌.

 

여행 대리만족을 하면서 동시에 여행욕구가 더 생긴당^^

그리고 풍경 파트에서 테라스도 즐길 수 있음.

1시간 반~2시간정도 구경한 것 같다.

 

참고로 어플로 오디오가이드도 지원하니

사진관람하면서 설명 듣는 걸 추천해요.

(왼쪽) 다큐멘터리 두바이 (오른쪽) 그라운드시소 테라스

그리고 굿즈 득템

현재 다이어리에 붙어있는 스티커 굿즈들

컨셉이 다양한데 메인 컨셉으로 풍경&힐링으로 잡다니

마케팅 칭찬해~! 

일상에 소소한 리프레쉬를 원한다면

이번 전시회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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